요리·가족문패 만들기·문화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다양

 

서울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하고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남구센터는 2월 24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구로구센터 2월 25일 유아기·아동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흙으로 빚는 우리가족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천구센터는 2월 25일 자연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노원구센터는 같은 날 ‘가족명패 만들기’를, 동대문구센터는 이날 ‘흙으로 빚는 도자기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봉구센터는 2월 8일 가족이 함께 농구경기를 관람하고, 성동구센터는 2월 25일 ‘가족 영화제’를 진행한다.

용산구센터는 2월 25일 ‘가족역사책 만들기’를, 중구센터는 ‘가족 간 문화체험 및 가죽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건강지원센터에서 가사문제, 생활 법률 등에 대해 변호사와 상담할 수 있는 법률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강서구(2.23.월), 노원구(2.6/2.27.금), 도봉구(2.17.화), 동작구(2.24.화), 성동구(2.27.금), 중랑구(주중)는 일반 시민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일상생활 법률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1577-9337)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