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연출가 윤석화의 여섯 번째 자선콘서트 사계.
배우 겸 연출가 윤석화의 여섯 번째 자선콘서트 '사계'. ⓒ'사계' 홍보팀

배우 겸 연출가 윤석화(59)가 오는 2월 13~14일 자선콘서트 ‘사계 여섯 번째 이야기 - 사랑을 속삭이다’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자선 바자회 및 윤석화의 친구들과 함께 꾸미는 음악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가수 이문세(56)와 배우 황정민(44), 기타리스트 함춘호(53) 등도 참여한다.

그간 윤석화는 자선콘서트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사계)를 열고 수익금으로 국내 입양기관과 미혼모의 자립을 도왔다. 이번 공연 수익으로는 국내 입양기관과 탄자니아의 호프스쿨 건립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최 측인 다일공동체·동방사회복지회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사랑의 기운이 더 크고 넓은 나눔으로 퍼져나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사계는 오는 2월 13~14일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티켓과 YES24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배우 겸 연출가인 윤석화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연극 <나는 너다>를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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