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 ‘더(The) 맛있는 피자’
한국 피자헛 ‘더(The) 맛있는 피자’

한국 피자헛은 신제품 ‘더(The) 맛있는 피자’가 출시 일주일 만에 15만 판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더 맛있는 피자는 엄선된 토핑을 듬뿍 넣어 맛은 올리고 가격은 내린 실속형 제품으로, 온라인 상에서 일명 ‘9900원 피자’로 통하며 출시 직후부터 관심을 모은 제품이다. 현재 하루 2만 판 이상, 2초에 1판 씩 판매되는 가파른 성장세로 출시 7일 만에 15만 판 판매됐다.

한국 피자헛은 더 맛있는 피자의 인기 용인으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꼽았다. 불고기, 소시지, 치즈 등 인기 토핑을 얹고, 가격은 1만원으로 책정해 경기 불황으로 늘어난 실속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더 맛있는 피자는 ‘크랩 쉬림프’, ‘갈릭 불고기’, ‘포테이토 소시지’, ‘치즈치즈’의 4가지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맛볼 수 있다. 1판 주문 시 단품 가격 1만 2900원, 방문 포장 및 2판 주문할 경우 1판에 9900원이라는 특가로 즐길 수 있다.

조윤상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이사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리치골드, 더스페셜 피자, 크라운 포켓 등 프리미엄 피자에 이은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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