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8일까지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 열려
국내 최초 디지털아트로 반 고흐 작품 전시
춥다고 ‘방콕’만 하기엔 아쉬운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전시장 나들이는 어떨까.
‘반 고흐: 10년의 기록(展)’은 거장 반 고흐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다. 고흐가 처음 그림을 그리던 시기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10년 간 그의 삶과 작품을 디지털 기술을 동원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등 유명 작품을 포함해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던 다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미디어아트 전시답게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돼 있어 교육적이고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미디어아트 기술로 재현된 웅장한 대형화면은 관람자들이 작품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본 전시는 오는 2월 8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과 전화(1661-020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은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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