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임직원들이 10일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교육
한솔교육 임직원들이 10일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교육

변재용 한솔교육 대표를 비롯해 한솔교육 임직원들이 10일 서울시 은평구 산새마을에 연탄 5000장을 기증하고 이 중 1800장을 저소득 가구 6곳에 배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솔교육 사원 노인종씨는 “2015년 첫 출발을 의미있게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몸은 고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솔교육은 2013년부터 연탄 기증과 함께 새해 임직원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나눔과 봉사로 한 해를 시작하고, 경영진과 신입사원간 소통을 위해서다.

한편, 1997년 사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공동체적 기업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한솔교육은 2006년 사회공헌활동 1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한솔교육희망재단을 설립·복지·문화·교육·보육 등 통합적 관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오고 있다. 현재 직장어린이집 43개소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장애인 자녀를 위한 에듀케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펴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한솔교육 30주년을 맞아 ‘희망메아리’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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