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
1990년대 가수를 재조명한 MBC TV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의 인기에 힘입어 90년대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공연기획사 킹앤아이컴퍼니는 다음달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90년대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백 투 더 나인티스(BACK TO THE 90's)'를 연다고 9일 밝혔다.
tvN '응답하라' 시리즈와 클럽 '밤과 음악 사이'에 최근 '토토가'까지 1990년대 대중문화는 3040세대를 넘어 최근 10~20대까지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킹앤아이컴퍼니는 "발라드,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개성 넘치는 가수들이 전성기를 누렸던 1990년대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대 역시 1990년대를 콘셉트로 꾸민다. 출연 가수 명단은 12일 공개된다. yes24에서 오는 14일 오후 2시 선 오픈 후 인터파크에서 15일 오후 2시에 오픈 할 예정이다. 문의 070-4905-1184
이소영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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