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여성 신년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양궁 금메달 리스트 기보배 선수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지난해 열린 여성 신년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양궁 금메달 리스트 기보배 선수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이명선)은 오는 1월 9일 오후 2시 50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다목적홀에서 ‘창조 대한민국, 여성의 힘으로!’를 주제로 2015년 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 발전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고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명선 원장은 “올해 여성 신년인사회가 2015년 경제 활성화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 지도자들의 뜻과 의지를 한데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의 개최 의의를 밝혔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매년 개최하는 여성 신년인사회는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여성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여성 신년인사회에는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 국회의원, 정부인사, 경제․사회․여성계 주요인사, 차세대 여성리더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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