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2015년 1월 한 달 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SF영화 특별전을 운영한다. 사진은 미디어센터 내 프로그램을 수업받고 있는 학생들. ⓒ수원시 제공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2015년 1월 한 달 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SF영화 특별전을 운영한다. 사진은 미디어센터 내 프로그램을 수업받고 있는 학생들. ⓒ수원시 제공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한 달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SF영화 특별전을 운영한다.  

애니메이션영화 특별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먼저 지난 7일 상영한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을 시작으로 ‘슈퍼미니’ ‘토이스토리’ ‘업’ 등 4개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상영된다.

SF영화 특별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에 ‘월E’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그래비티’ ‘2001스페이스 오딧세이’가 상영된다.

이와 함께 정기 상영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오후 2시 ‘웨이스트랜드’, 저녁 7시 ‘위캔두댓’이 상영된다. ‘웨이스트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지를 배경으로 쓰레기로 만든 예술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위캔두댓’은 정신병원 환자들이 만드는 협동조합을 코믹하게 다룬 극영화로 협동조합 정신을 엿볼 수 있다.

한국독립영화로는 30일 오후 2시 ‘퍼스트댄스’와 저녁 7시 ‘야간비행’을 상영한다. ‘퍼스트댄스’ 상영 후에는 영화를 연출한 정소희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된다.

모든 상영 프로그램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며 1인당 최대 4개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문의 수원영상미디어센터 031-218-0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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