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인 영국 해리 왕자 "현역 장성 되고파"
군복무 중인 영국 해리 왕자 "현역 장성 되고파"
  • 최은지 인턴기자
  • 승인 2018.01.16 13:26
  • 수정 2018-01-16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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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1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 기념행사 중 트루핑 더 컬러스(군기 분열식)에 참석한 해리 왕자.
작년 6월 1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 기념행사 중 '트루핑 더 컬러스(군기 분열식)'에 참석한 해리 왕자. ⓒ위키피디아 커먼스

육군 대위로 복무 중인 영국의 해리(30) 왕자가 현역 장성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5일(현지시간) 해리 왕자가 최근 소령 진급 시험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왕실 최초의 현역 장성이 탄생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해리 왕자는 지인들에게 “군인이라면 누구든 지휘관이 되고 싶어 한다. 나도 다르지 않다”며 "왕실 근위 연대장이 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리 왕자는 오는 2023년까지 중령으로 진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해리 왕자는 찰스 왕세자의 둘째 아들이다. 그는 2005년 군 복무를 시작해 현재 왕실 근위기병대에서 참모장교로 복무 중이다. 2007년과 2013년에는 아프간 파병 부대에서 근무하기도 했었다. 

영국 왕실 왕자들은 일정기간 군 복무를 거치는 전통을 따르고 있으며 찰스 왕세자를 비롯한 고위 구성원에게는 상징적인 군 사령관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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