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가수 유세윤(35)이 매달 ‘월간 윤종신’을 내고 신곡을 발표하는 가수 윤종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뮤직웍스는 유세윤이 5일 정오 ‘월세 유세윤-첫 번째 프로젝트’로 ‘미안해요 늙어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재치 있는 제목이 눈길을 끄는 ‘미안해요 늙어서’는 유세윤이 직접 작사와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뭘해도 예쁜걸’로 가창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은 듀오 길구봉구가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뮤직웍스는 “유세윤의 재치 있는 가사에 길구봉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진 감성 발라드곡으로 반전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세윤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월세 유세윤’ 띄우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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