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박물관, 서귀포감귤박물관 우수 공영관광지로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내 최우수 공영 관광지로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이 선정됐다. 공영 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위원장 문성종)는 올해 공영 관광지 운영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공영 관광지 외에 우수 공영 관광지 2곳과 장려 3곳을 발표했다. 우수 공영 관광지로는 제주해녀박물관과 서귀포감귤박물관, 장려에는 제주별빛누리공원, 제주목관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뽑혔다.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도립미술관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관람객 응대 및 서비스 제공, 관광지 인프라 시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내 공영 관광지 30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암행평가(40%), 현장평가(30%), 관광객 대상 만족도 조사(30%)를 합산한 결과다. 문성종 위원장은 이번 운영 평가에 대해 “공영 관광지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