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12월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보컬 앙상블 로티니와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한무대에 선다.

2008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를 한국 관객과 보내고 있는 유키구라모토는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들리 등으로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아이콘이 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아티스트인 리처드 용재 오닐은 오케스트라 협연은 물론 유키 구라모토와 듀엣 무대도 갖는다.

지난 9월 ‘로맨티스트&디즈니 파크 콘서트에서 관객과 스태프 등 모두를 놀라게 한 아드리엘 김(지휘)과 디토 오케스트라도 이번 크리스마스를 함께 한다.

디토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왈츠’, 용재 오닐이 피아졸라의 ‘그랑 탱고’, 훔멜의 ‘비올라를 위한 환상곡’, 보컬 앙상블 로티니가 ‘생명의 양식’, ‘아베마리아’ 등을 연주할 예정이며 유키 구라모토와 리처드 용재 오닐의 앙상블로 ‘Graceful Waltz’를 선보인다.

2014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은 12월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후 오후 2시·7시 2회 공연한다. 문의 1577-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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