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겨울방학 동물프로그램 ‘동물생생교실’과 ‘주(ZOO) 바라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7일부터 1월 24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대동물관 2층 동물교실에서 진행되며, ‘동물생생교실’은 초등학생, ‘주 바라기’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동물생생교실’은 십이지간 동물을 배우고 동물연하장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또 동물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을 듣고 해당동물을 관찰·비교하며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철 활발히 움직이는 해양동물을 비교·관찰하며 물개 또는 물범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주 바라기’에선 염소에게 먹이를 주며 초식동물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원숭이, 토끼, 거북이, 뱀 등 다양한 동물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www.sisu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450-9381,9382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