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공식 포스터.
'삼시세끼' 공식 포스터. ⓒtvN 제공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가 19일 방송되는 10회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간다. 

10회 방송분에는 이서진, 옥택연, 이승기, 김광규와 첫 회 게스트였던 윤여정, 최화정도 나온다. 이들은 여느 때처럼 열심히 일한 후 '옥순봉 연말 파티'를 열고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삼시세끼는 당초 8부작으로 기획됐으나 2회가 연장, 10부작으로 편성됐다. 10회 방영 후 당분간 휴식기를 갖고 2막을 준비한다. 

나영석 PD는 "삼시세끼는 1년 프로젝트로 기획됐고, 4계절을 다 화면에 담아낼 계획"이라며 "지금의 멤버로(밍키-잭슨 포함) 옥순봉 라이프는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는 간편한 끼니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직접 마련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첫 회 시청률 4.29%(닐슨코리아, 케이블기준)로 출발해 9회까지 8.75%라는 고공행진을 이어 왔다.

오는 26일에는 '삼시세끼' 감독판이 방송된다. 내년 상반기엔 차승원-유해진-장근석 등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편'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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