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대표 김근탁)이 덕수궁 보존ㆍ관리에 1억원을 후원키로 했다.
16일 포르쉐코리아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덕수궁 보존ㆍ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 분야의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덕수궁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하나로 1억원을 후원한다. 후원금은 ▲화재 예방을 위한 불꽃감지기 설치 ▲석조전 야간 경관조명 개선 ▲보존관리용 장비 구입 등에 사용된다.
또 포르쉐코리아 임직원들은 정기적으로 덕수궁 환경 정화 등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한다.
박규태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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