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무성, 민병주, 이자스민, 윤명희 의원 등
새정치 서영교, 진선미 의원 등 노래 참여

 

여야 국회의원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참여한 캐럴 앨범 Impression(감동)이 19일 발매된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참여한 캐럴 앨범 'Impression(감동)'이 19일 발매된다. ⓒ소셜벤처 크리노베인션링크

여야 국회의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캐럴 앨범을 냈다.

12일 청년 공익콘텐츠기획 소셜벤처 크리노베인션링크(대표 변준영)에 따르면, 오는 19일 여야 국회의원들과 대학생,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한 불우이웃돕기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이 발매된다.

여야 의원들이 캐럴 음반을 낸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앨범 제목은 'Impression(감동)'이다. 성탄절을 맞이해 이웃을 돕는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서로에게 감동을 전한다는 의미다.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김상민, 김동완, 민병주, 이자스민, 윤명희, 홍문종 의원이 참여, 새정치민주연합은 김관영, 노웅래, 서영교, 이윤석, 진선미 의원이 녹음에 참여했다. 특히 새누리당 전하진, 박성호, 박민식, 이이재 의원과, 새정치 김명연, 김재윤, 민홍철, 조경태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

앨범 프로듀서는 가수 민혜경, 부활 김태원 등이 맡았으며, 백성기 단장과 올 여름 세월호 추모곡 ‘잊지않을게’를 작곡한 김강열 작곡가, 넥스트 전 맴버 김윤건 감독, 유수열 MBC 전 제작본부장 등 다수가 참여했다.

발매일인 19일에는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앨범 전시회가 열리고, 22일에는 국회 기념행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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