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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559호에 집중보도된 강릉 장애여성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 K가

‘김명숙’이란 자신의 이름으로 당당히 나섰습니다. 피해를 당한 자신이 아닌,

가해자들이 더 부끄러운 사람들이라는 것을 나름대로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정신

지체 3급 판정을 받은 명숙이는 아직까지 의사표현이나 이해력이 부족하지만, 그

들 가해자들을 꼭 벌주고 싶다는 의지만은 확고합니다. 소외당하고 농락까지 당

한 명숙이에겐 비슷한 처지의 식구들이 별 도움이 못됐습니다.

이제, 우리 여성들이 명숙이의 ‘가족’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될 때입니다.

성폭행 후유증으로 공동체 생활에도 적응 못한 명숙이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최소한의 전문가 치료입니다, 또한 마음이 담긴 편지나 선물도 그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외환은행 108-13-10187-0(예금주:여성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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