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특성화 학교인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가 가수 김범수와 개그맨 조윤호를 초청해 릴레이 특강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오는 11일에는 2014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남자최우수상을 수상한 개그맨 조윤호가 특강을 진행한다.

어서 12일에는 가수 김범수가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험난했던 과정과 자신만의 음악적 노하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예전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특강에 대해 “방송, 연기, 실용음악, 실용무용, 개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재학생은 물론 고등학생, 예비신입생에게도 참가 기회가 열려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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