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4일 만기 제대했다. 차기작은 ‘조선마술사’로 결정됐다. ⓒ뉴시스·여성신문
배우 유승호가 4일 만기 제대했다. 차기작은 ‘조선마술사’로 결정됐다. ⓒ뉴시스·여성신문

 

‘유승호 전역’

배우 유승호가 4일 만기 제대했다. 차기작은 ‘조선마술사’가 될 예정이다.

유승호는 강원도 화천군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대 앞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유승호는 “2013년 102 보충대로 입대했는데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려서 죄송하고 아쉬웠다. 오늘 전역할 때는 정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승호는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차기작은 영화 '조선마술사'가 될 것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 마술사가 음모에 빠지며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후궁, ’혈의 누‘ ’번지점프를 하다‘를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유승호는 21일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하이의 팬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유승호 전역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유승호 전역 축하해요”, “유승호 전역, 이제 작품에서 만날 수 있겠네”, “유승호 전역하더니 늠름해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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