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개편된 농협 인터넷뱅킹은 뱅킹서비스, 금융상품마켓, 카드서비스 등 크게 3가지로 단순화됐다.
계좌조회, 이체, 거래내역조회 등을 할 수 있는 뱅킹서비스, 예금 및 대출 등 금융상품 조회·신규가입용 금융센터, 카드관련 업무를 총괄해 제공하는 카드서비스 등을 메인 화면에 배치해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농협은 인터넷뱅킹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로 이체 및 조회서비스 등을 개선하고, 오는 6일부터는 나만의 은행주소, 전자금융사기예방서비스, IC카드 기반의 안심보안카드 등 보안서비스 강화를 추가로 적용한다.
박석모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욕구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아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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