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라 마셔라’ 는 그만! 문화 송년회 붐
‘부어라 마셔라’ 는 그만! 문화 송년회 붐
  • 이소영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4.12.05 10:16
  • 수정 2018-01-1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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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고 공연 보는 ‘마리아칼라스홀’
탱고 공연 보고 싶다면 ‘부에노스아이레스’
조용하고 운치 있는 곳 원한다면 한강 레스토랑

연말을 맞아 송년회가 한창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며 ‘부어라 마셔라’ 하는 술 중심의 송년회보다 좀 더 특별한 송년회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송년회를 색다르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모아봤다.

공연도 보고 식사도 하고… ‘마리아칼라스홀’ ‘부에노스아이레스’

 

(위) 마리아칼라스홀, (아래) 공연장 내에 있는 스테이크하우스 ‘카페엠’. ⓒ마리아칼라스홀 제공
(위) 마리아칼라스홀, (아래) 공연장 내에 있는 스테이크하우스 ‘카페엠’. ⓒ마리아칼라스홀 제공

문화생활을 즐기는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다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마리아칼라스홀’을 눈여겨보자.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51석의 소규모 공연장인 마리아칼라스홀은 매월 다양한 장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을 맞고 있다. 작은 규모의 살롱 콘서트홀이다 보니 관객 모두가 VVIP좌석인듯 어느 좌석에서나 만족스러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7시30분에 열리는 마리아칼라스홀의 간판 프로그램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음악회를 해설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어 함께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다. 공연장 건물 1층에 스테이크하우스 ‘카페엠’이 있어 공연과 식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 코스로도 즐길 수 있다. 오는 12월 19~20일 오후 6시30분에는 가수 봄여름가을겨울과 함께하는 스페셜 디너 콘서트가 열린다. 문의 02-558-4588

 

부에노스아이레스 음식점 전경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음식점 전경 ⓒ부에노스아이레스

한 해를 마감하는 이때. 강렬하게 울리는 탱고 음악은 마음속 우울함을 위로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탱고와 플라멩코의 발생지인 아르헨티나나 스페인 여행을 현실적으로 꿈꾸기 어렵다면 서울 잠원동에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들러보자. 이곳에선 월~토요일 오후 9시부터 30분간 지하 공연장에서 탱고 공연이 펼쳐진다. 화려한 춤사위에 절로 흥이 난다. 탱고 공연과 함께 식사도 할 수 있다. 치즈와 감자가 들어간 파스텔파바는 아르헨티나 스타일의 라자냐로 대표 인기 메뉴다. 아르헨티나 전통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는 1인 기준 3만9000~6만원이다. 10인 이상 단체로 즐기면 좋다. 문의 02-3444-6634

한강에서 즐기는 특별한 송년회…‘700요트클럽’ ‘채빛퀴진’

 

700요트클럽 ⓒ700요트클럽
700요트클럽 ⓒ700요트클럽

떠들썩한 도심보다 조용하고 운치 있는 송년회를 하고 싶다면,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 자리잡은 ‘700요트클럽(700 Yacht Club)’을 주목해보자. 700요트클럽은 선실에서 바비큐와 와인이 곁들여진 식사를 즐기며 연말의 대미를 고급스럽게 장식할 수 있다. 독립적인 분위기에서 지인들과 편안하게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요트를 직접 탑승해 한강을 항해하는 세일링은 한강의 야경과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해 요트클럽 전체를 임대해 가족모임, 이벤트, 세미나 등을 한강의 아름다움 속에서 개최할 수 있다. 단체 예약은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다. 문의 02-376-5616

 

채빛퀴진 ⓒ채빛퀴진
채빛퀴진 ⓒ채빛퀴진

반포 한강지구 세빛섬(Some Sevit)에 위치한 수상 뷔페 레스토랑 채빛퀴진(Chavit Cuisine)도 송년회 분위기를 내기에 충분하다. 한강이 눈에 들어오는 테이블에 앉아 160여 가지의 뷔페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만찬은 송년회 분위기에 그만이다. 소믈리에가 상주하고 있어 와인 추천도 해준다. 별도로 분리된 룸에는 14명가량 들어갈 수 있으며, 빔프로젝터 대여도 할 수 있다. 문의 02-3477-3100

복합문화 공간서 취미생활 즐기며 재충전…‘에무’ ‘라라스페이스’

 

복합문화공간 에무 ⓒ복합문화공간 에무
복합문화공간 에무 ⓒ복합문화공간 에무

연말에 작은 발표회나 공연, 전시를 해볼 수 있는 공간을 찾는다면 서울 종로 신문로 복합문화 공간 에무가 어떨까. 2010년 처음 문을 연 ‘에무’는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예술의 다양한 분야 등을 포괄하는 실질적 예술을 지원하는 비영리 복합문화 공간이다. ‘에무’는 네덜란드의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의 약자다. 1층에는 식사와 공연, 출판기념회를 열 수 있는 175㎡(53평)의 카페(수용 인원 100~150명)가 있고, 별방 미팅룸(수용 인원 12명)에서는 각종 소모임이나 세미나가 가능하다. 지하1층 펍(수용 인원 150~200명)은 식사와 함께 생맥주와 기타 주류를 즐길 수 잇으며, 무대 공간 ‘팡타 게라지’에서는 각종 공연이 이뤄진다. 공연 및 다양한 파티 공간의 예약이 가능하다. 콘서트를 위한 스피커와 키보드, 기타, 드럼 등과 함께 빔프로젝터 등이 갖춰져 있다. 미술관으로 활용되는 지하 2층 갤러리에서 무료로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문의 02-730-5604

 

복합문화공간 라라스페이스 ⓒ복합문화공간 라라스페이스
복합문화공간 라라스페이스 ⓒ복합문화공간 라라스페이스

적은 인원이 모여 작지만 특별한 송년 모임을 기획한다면, 군자역에 있는 복합문화 공간 ‘라라스페이스’도 괜찮다. 10여 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36㎡(11)평의 공간에서 대여는 물론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플라워, 주식&재테크 강좌, 여성커리어특강, 여성네트워크파티 등이 마련돼 있다. 디자이너 및 주부, 청년 창업가가 직접 만들거나 기획한 패션, 잡화, 키즈, 남성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도 판매한다. 오는 12월 중순에는 49㎡(15평) 규모의 센트럴시티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 대관료는 1인 기준 2시간에 5000원. 프로그램을 추가할 경우 비용은 별도. 문의 lalaspa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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