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tvN 드라마 ´미생´ 팀에게 방한복을 선물했다. ⓒ스타제국
임시완이 tvN 드라마 ´미생´ 팀에게 방한복을 선물했다. ⓒ스타제국
 

에이핑크 임시완

배우 임시완(26)이 드라마 '미생'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방한복을 선물해 화제다. 

지난달 25일 임시완은 추운 날씨에도 촬영에 임하는 동료 배우들과 촬영 팀 100여명을 위해 방한복을 선물했다. 

한 스태프는 "촬영하느라 바쁘고 힘들 텐데 스태프들 한 명 한 명 다 챙겨줘 놀랐다. 선물보다 임시완의 마음 씀씀이가 더 따뜻하고 감동적이다"며 기뻐했다.

임시완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임시완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동료 배우들과 칼바람을 장시간 동안 직접 맞아야 하는 현장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임시완이 직접 빨강, 초록색을 골랐다. 늘 몸도 마음도 따뜻한 촬영장이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tvN 금토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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