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기업인 수상 및 해외특별상 해외 시상

 

왼쪽부터 다올한지(이윤경팀장), 한솔식품(서영애 대표), 원라인썬(김명숙대표), 자연과인삼(김명자 대표)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왼쪽부터 다올한지(이윤경팀장), 한솔식품(서영애 대표), 원라인썬(김명숙대표), 자연과인삼(김명자 대표)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회장 한미영)가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곤산에서 개최된 제8회 국제발명전시회 IEIK 2014(이하 IEIK 2014)에 한국기업이 참가해 4개 기업이 금상(한솔식품), 은상 (다올한지인형, 자연과 인삼, 원라인썬) 및 해외특별상 (한솔식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총 31개국 1400여점이 출품됐다. UN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국제발명가협회(IFIA)의 전문 심사위원이 금상, 은상, 동상 및 특별상을 선정했다. 

금상을 수상한 한솔식품(대표 서영애)는 한국 대표음식인 '김'을 활용한 '맛스틱'제품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여성기업의 창의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수 있었다”고 전했다.

 

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한 한국기업 관계자들과 한미영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회장(왼쪽부터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한 한국기업 관계자들과 한미영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회장(왼쪽부터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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