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의 효능으로 감기 예방과 피부 진정 등이 있다. ⓒ국립수목원
탱자의 효능으로 감기 예방과 피부 진정 등이 있다. ⓒ국립수목원

 

‘탱자의 효능’

감기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진 탱자의 효능에 대한 누리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탱자는 오래전부터 한방에서 귀하게 쓰이는 약재다. 가려움증을 해소하는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 염증 치료에 쓰인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노화 방지와 미백, 보습효과가 있다. 아울러 설탕과 궁합이 맞아 설탕을 넣고 숙성시키면 기침 등 감기예방에 효과가 있다.

다만 탱자는 찬 성질의 약재로 수정을 막고 유산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린이들 역시 탱자를 다량 섭취할 경우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탱자의 효능에 대해 누리꾼들은 “탱자의 효능, 임산부 절대 먹으면 안 되는구나”, “탱자의 효능, 어린이가 많이 먹으면 안 되네”, “탱자의 효능,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줄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