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김재중(28)이 내년 1월 방송되는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가제·극본 한상운 이강·연출 박현석·제작 아이엠TV)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드라마 '스파이'는 북한에서 몰락한 2인자 장성택의 죽음 이후를 그린 첩보스릴러다. 김재중은 극중 국정원의 대북정보분석관 선우 역을 맡는다. 빠른 판단과 냉철함으로 무장한 천재 분석가다.
전직 간첩인 엄마(배종옥 분)와 그의 애인(유오성 분), 국정원 요원 아들(김재중 분) 등이 얽혀 극적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가 원작으로, 오는 2015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