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더빙을 맡은 배우 김희애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더빙을 맡은 배우 김희애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희애가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 마리아’ 예고편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25일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가 배우 김희애의 예고편 내레이션 더빙 현장을 공개했다.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는 주연배우 줄리엣 비노쉬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40대에 들어선 여배우의 고민과 세월의 흐름, 삶의 변화를 다룬 영화다.

김희애는 "개인적으로 줄리엣 비노쉬를 정말 좋아하고, 연기를 하는 배우이기에 더욱 감정이입이 되는 것 같다"고 내레이션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여배우들의 삶을 다루고 있는 영화지만, 삶의 한복판에서 세월의 흐름을 느껴봤을 모든 관객에게 일생을 관통하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보기에 더없이 좋은 영화"라고 소개했다.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는 내달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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