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동네 행복 공구센터’ 운영
중구청, ‘동네 행복 공구센터’ 운영
  • 대구 = 권은주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01.23 11:52
  • 수정 2018-01-23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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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성로 공구골목에 ‘동네행복 공구센터’가 문을 열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구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구 성내2동과 성내3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공구센터에는 지역주민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전동드릴, 톱 등 생활공구가 비치돼 있다. 신분증을 제시하면 공구를 대여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이틀이며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게 하는 등 대여 기준도 마련했다. 공구를 대여 및 반납할 때 작성하는 ‘공구 대여대장’에 공구를 반납하는 주민이 공구 기증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공구를 사용하면서 느낀 유의 사항 등 소소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게 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센터 운영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공구골목을 재생하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두 개 동주민센터에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동네행복 공구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중구지역 모든 동주민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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