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에 출연한 댄스 신동 나하은의 모습. 사진은 지난 6월 20일 방송된 댄싱9 시즌2에서는 걸스데이의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 모습.
K팝스타4에 출연한 '댄스 신동' 나하은의 모습. 사진은 지난 6월 20일 방송된 '댄싱9 시즌2'에서는 걸스데이의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 모습. ⓒMnet 방송캡쳐

K팝스타4 나하은, 과거 '리틀 걸스데이' 영상 화제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K팝스타4)에 출연한 '댄스 신동' 나하은(6)이 화제다. 

K팝스타4 출연에 앞서, 나하은은 Mnet '댄싱9 시즌2'(댄싱9)와 SBS '스타킹'에서도 춤 솜씨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 20일 방송된 댄싱9 에서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노래 '기대해'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제법 어른스러운 표정 연기와 숨길 수 없는 끼로 한동안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나하은은 23일 오후 첫 방송된 K팝스타4에 출연, 놀라운 춤 실력을 뽐내 심사위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말이 안 될 정도로 천재적인 수준"이라며 "6세가 알고 느낄 춤이 아닌데 기적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어떻게 저런 영혼을 가지고 태어났을까"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영도 "(나하은 양은) 박자를 흘려보내고 그 박자 뒤에 추는 뒷박을 타는데 프로 아니면 힘들다"며 "좋은 뜻으로 커서 뭐가 될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유희열도 "키 106cm에 몸무게가 15kg이다. 말도 안 된다"며 "여섯 살 나하은에게 세 아저씨가 주는 첫 번째 선물"로 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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