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프리페민’
월경 전 신체적·감정적 증상 완화에 효과
월경전증후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 기대
가임기 여성의 40%가 겪고 있다는 월경전증후군(PMS·생리전증후군). 보통 월경 7~10일 전에 가장 심하고 월경이 시작되면 수일 이내 사라진다.
월경전증후군의 신체적 증상으로는 유방통, 복부 팽만, 두통, 근육통, 체중 증가, 여드름, 사지 부종, 변비, 피로감 등이 있다. 감정적 증상으로는 신경과민, 우울, 무기력감, 불안, 긴장, 외로움 등이 있으며, 행동의 변화로는 집중력 저하, 식욕 변화, 수면 과다, 의욕 저하, 불면 등 모두 150여 종에 달할 정도로 개인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발현된다. 일부 여성들은 이로 인해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
경증의 월경전증후군은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등 일상 속 습관을 바꾸는 비약물적 치료로 가능하다. BMI(체질량지수) 18.4~23.0 사이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약물을 복용하거나 산부인과에 방문해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대다수의 여성들이 월경전증후군을 질환으로 인식하지 않아, 이를 참고 넘기거나 진통제를 먹곤 하는데 이는 좋지 않다.
종근당 ‘프리페민’은 월경전증후군의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제품 중 하나다. ‘프리페민’은 유럽에서 월경전증후군과 월경 불순에 임상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은 제품으로, 스위스 생약전문회사 ‘젤러(Zeller)’에서 생산해 종근당이 수입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아그누스카스투스 열매에서 추출한 국내 최초 생약성분(식물성분)으로 월경 전 증상으로 학업 또는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겪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준다. 1일 1회, 1회 1정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프리페민은 지금까지 치료와 관리에 소홀했던 월경전증후군에 대한 인식을 바꾼 중요한 제품”이라며 “많은 여성이 적절한 처방 없이 견뎌내야 했던 증상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해 여성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