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21일) 밤에 중부 지방엔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이나, 주말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여성신문
금요일(21일) 밤에 중부 지방엔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이나, 주말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여성신문

22일은 첫 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小雪)이다. 하지만 주말 날씨가 포근할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에도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금요일(21일) 밤부터 토요일(22일) 오전까지 중부 지방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비는 곧 그치고 구름만 많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토요일 남부 지방 기온은 20℃ 가까이 오른다. 구름은 많으나 광주는 17℃, 제주는 18℃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도 낮 기온 13℃로 평년기온을 웃돌아 춥지 않을 전망이다.

중부 지방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에 비가 조금 내리다 그치겠다. 영남 지방도 구름이 많고, 낮 기온은 대구 17℃, 부산 19℃다. 강원·영동 지방엔 건조특보가 내리겠으나 역시 구름이 많고 포근한 날씨다. 

일요일 오전엔 서울·대전 4℃로 토요일보다 조금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주말 동안 대체로 포근하고 추위는 덜하겠지만, 야외 활동시 옷차림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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