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어린 소녀가 있었다(There Was a Little Girl)’
80년대 '책받침 여왕'으로 불려
애증관계였던 엄마와의 이야기 담아내

 

할리우드 스타 브룩 쉴즈(50·사진)가 자서전 ‘어린 소녀가 있었다(There Was a Little Girl)’를 출간했다. 

미국 피플 닷컴은 브룩 쉴즈가 유명 남자스타들과의 로맨스, 매니저 엄마, 그리고 아역스타 생활을 자서전을 통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브룩 쉴즈는 새 회고록에서 평생 매니저였던 알콜중독 엄마와의 애증의 관계를 자서전을 통해 회고했다. 

브룩 쉴즈는 1974년 TV영화 ‘After the Fall’로 연기데뷔해 이후 틸트(1979), 블루라군(1988), 프렌즈(1994), 닙턱(2003), 샬레이걸(2011), 더 핫 플래쉬스(2013) 등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나이가 들면서 이른바 ‘거인증’이라고 불리는 말단비대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던 브룩 쉴즈는 최근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과 협업해 ‘브룩 쉴즈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