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대구시 여성정책 과제와 비전평가, 전망 등에 대해 논의

 

한국여성유권자 대구연맹(회장 최현애)이 11월 19일 대구시의회 대강당에서 대구시 여성관련 정책·공약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여성유권자 대구연맹(회장 최현애)이 11월 19일 대구시의회 대강당에서 대구시 여성관련 정책·공약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여성유권자 대구연맹(회장 최현애)이 11월 19일 대구시의회 대강당에서 대구시 여성 관련 정책·공약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4 시민이 세상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구지역 8개 구·군 구청장과 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민선 6기 대구광역시 여성정책비전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김태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자로는 대구시의회 정순천 부의장, 계명대 정책대학원 조주현 교수, 매일신문 이대현 비서실장, (재)대구여성가족재단 이미원 대표가 나서 각각 민선6기 대구시 여성정책의 과제와 비전평가,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현애 한국여성유권자 대구연맹 회장은 “토론회를 시작으로 지역 단체장이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을 통해 여성 유권자와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결집된 여성의 힘, 공감하는 소통으로 대구시가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지난 1969년 창립된 이래 여성의 민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차세대 여성 지도자 발굴 및 육성 교육,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민주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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