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또는 저신용의 금융소비자들이 제2금융권에서 햇살론으로 갈아타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금리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IBK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다. 금리 8~9%대로 업계에서 가장 낮은 햇살론 금리를 자랑한다.

IBK저축은행의 햇살론은 연소득 4000만원 미만,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등급무관) 직장인, 사업자, 농어민이 대상이다.

햇살론은 생계자금 신용대출과 대환자금을 모두 취급한다. 생활자금은 연 8~11%의 금리로 1000만원 이내에서 대출 가능하다. 기존에 고금리신용대출, 대부업체신용대출, 신용카드 대출(카드론) 등을 이용 중인 대출자들에게는 2000만원내에서 대환자금을 지원한다.

1금융권에서 판매하는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대출은 은행 자체 심사기준 자격이 까다로운 반면 햇살론은 상호금융기관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대출자격이 까다롭지 않다.

IBK저축은행 햇살론 관계자는 “햇살론 대출자격이 궁금하거나, 햇살론 가능여부를 알고 싶은 고객들은 ‘ IBK저축은행 햇살론 ’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http://www.sunshine-ibk.co.kr)를 방문, 또는 대표전화로 전화상담을 하시면, IBK저축은행 햇살론 상담원이 진행과정을 상세히 설명 드리고, 무방문 간편조회 후에 햇살론대출자격(생활자금, 대환자금), 햇살론가능여부를 판단한 후 가까운 IBK저축은행 전국 지점으로 이관하여 처리해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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