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총, 미래인재상 수상자에 상패·상금 수여

 

백희영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미래인재상’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부터) 미래인재상 심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여의주 가천대 교수, 김은숙 덕성여대 연구원, 유정선 서울대 BK조교수, 양유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후 연구원, 원은지 성균관대 박사후 연구원 대리 수상자, 백희영 여성과총 회장, 신지혜 블리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대리 수상자, 김선희 서울시립대 연구교수, 김만선 서울시립대 연구교수, 김영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위촉연구원, 심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영순 명지대 교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백희영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미래인재상’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부터) 미래인재상 심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여의주 가천대 교수, 김은숙 덕성여대 연구원, 유정선 서울대 BK조교수, 양유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후 연구원, 원은지 성균관대 박사후 연구원 대리 수상자, 백희영 여성과총 회장, 신지혜 블리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대리 수상자, 김선희 서울시립대 연구교수, 김만선 서울시립대 연구교수, 김영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위촉연구원, 심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영순 명지대 교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성과총)가 미래 한국 과학기술계를 이끌어나갈 ‘미래인재상’ 수상자로 총 8명을 선정했다. 

보건의료생명 분야에서는 김은숙 덕성여대 약학대학 연구원(약학), 유정선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스마트휴머니티 융합사업단 BK조교수(의학), 양유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후연구원(생명과학)이 선정됐다.

자연과학 분야에선 원은지 성균관대 기초과학연구소 박사후연구원(해양과학), 신지혜 카블리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연구소(천문학) 박사후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공학 분야에서는 김선희 서울시립대 건축공학부 연구교수(건축), 김만선 서울시립대 수학과 연구교수(컴퓨터공학), 김영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위촉연구원(화학공학)이 수상자로 뽑혔다. 

‘미래인재상’은 차세대 여성 과학기술인을 발굴하고, 과학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제정됐다. 여성과총은 과학기술 전 분야 석·박사 과정 재학생(수료생 포함), 5년 미만의 박사후 과정 연구원 가운데 성적과 연구 업적이 우수한 여성 과학자를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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