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오후 2시 여의도 IFC몰 L3 노스아트리움
김필, 오후 6시 30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

 

Mnet ‘슈퍼스타K6’의 TOP2 곽진언과 김필이 16일 게릴라 콘서트를 펼친다.

15일 오전 ‘슈퍼스타K6’ 측은 공식 페이스북를 통해 슈퍼스타K6 TOP2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곽진언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IFC몰 L3 노스아트리움에서, 김필은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각각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을 찾는 사람이라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6’ TOP3(곽진언, 김필, 임도혁)의 준결승 무대에서 임도혁이 끝내 문자투표의 벽을 넘지 못한 채 탈락했다.  

이날 임도혁, 김필, 곽진언은 ‘대국민 선정곡’ 미션으로 준결승전 생방송 무대를 펼쳤다. 곽진언은 안치환의 ‘내가 만일’을, 김필은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임도혁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택했다.

이날의 탈락자는 임도혁이었다. 임도혁은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문자 투표까지 최종 합산한 결과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슈퍼스타K6’ 최종 우승자는 오는 2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가려진다. 우승자는 5억원의 상금과 함께 ‘2014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특별 무대에 오를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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