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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10일 오후 3시부터 본센터 5,6층에서 기념식 및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대전광역시장(권선택),대전광역시회의장(김인식),대전광역시교육감(설동호) 대전고용노동청장(이주일), 대전서구청장(장종태), (사)한국YWCA연합회장(차경애),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회장(김수자), 대전YWCA(이사, 운영위원, 위원), 전국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센터의 발전에 기여한 구인업체 신기술주식회사, 이엘치과병원,의료법인리노의료재단, ㈜다솔, ㈜두리유통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주최한 취업성공스토리공모전에서 입상한 5명에 대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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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인업체와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1:1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니취업박람회 ‘내 일을 잡(job)는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20여개의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하여 총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결과는 다음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당일 55명이 면접에 참여하였다.

또한 취업상담, 미니화분만들기, 캘리그라피,홈카페, 무료이력서사진 촬영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여성의 사회적ㆍ경제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이하 센터)는 1994년 7월 대전 YWCA 일하는 여성의집’으로 개관한 이래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취업정보제공 및 취업알선사업, 다양한 여성관련 후생복지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센터는 최근 3년간 ‘여성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결과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2011~2013년),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 평가 3년 연속 A등급(2011~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2년 연속 A등급 획득(2012~2013년), 일자리창출유공분야 고용노동부장관상(2012)을 수상하였다.

강은혜 관장은 “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며 여성변화와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여성들이 참여하는 교육과 취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구직자와 구인자의 선호도 비교를 통해 좀 더 구체적이고 성공률 높은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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