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여성정책과)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수원시 외국인주민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나의 한국생활 적응기” 라는 주제로 3분간 발표하며 표현력, 내용구성, 발음과 억양 그리고 관객 호응 등 심사기준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 대회를 통해 한국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소통과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1.1.일 이후 현재 수원시 소재의 교육기관을 이용하는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누구나 관계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14일(금) 까지로 외국인 관련기관(외국인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나 수원시 여성정책과(다문화팀 전화 031-228-2994)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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