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수능 공부에 열중하는 여고생들 모습. 사진은 기사와 무관. ⓒ뉴시스·여성신문
사진은 수능 공부에 열중하는 여고생들 모습. 사진은 기사와 무관. ⓒ뉴시스·여성신문

 

'수능 반입금지 물품 수능 도시락 반찬'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반입금지 물품과 수능 도시락 반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가 안내한 수능 반입금지 물품은 휴대폰과 MP3, 전자사전, 스마트워치 등 모든 전자기기다.

만약 수능 반입금지 물품을 갖고 왔을 경우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수능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다 적발될 경우 시험이 무효처리된다.

수능 고사장에 챙겨가야할 물품으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싸인펜,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 수정테이프 등이 공지됐다.

수험생 엄마들에겐 수능 도시락 반찬이 고민될 만 하다.

수능 도시락 반찬으로 김밥, 빵, 햄버거 등 인스턴트식품과 우유 등 유제품은 피하는 게 좋다. 인스턴트식품에 함유된 인공 첨가물은 뇌세포 기능을 떨어뜨려 두뇌활동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밥은 잡곡밥이 좋다. 특히 현미에 들어있는 비타민E 성분에는 세포막을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시험 시간에 빠른 두뇌회전에 도움이 된다.

도시락 반찬으로는 고등어 강정, 콩자반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겠다. 고등어에 있는 DHA는 뇌세포 파괴를 막고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준다. 콩에 들은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많은 양을 먹으면 뇌가 피로해져 졸음 또는 집중력 저하를 불러일으킨다.

수능 반입금지 물품 수능 도시락 반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 반입금지 물품 수능 도시락 반찬, 신경쓸거 많네", "수능 반입금지 물품 수능 도시락 반찬, 수험생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