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혼신의 역투로 삼성에 소중한 1승을 안긴 윤성환이 한국시리즈 2차전 MVP에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넥센의 한국시리즈 2차전이 끝난 뒤 윤성환을 데일리 MVP로 선정했다.
윤성환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100개의 투구수를 기록, 7이닝 4피안타 1실점, 탈삼진 6개, 볼넷 1개로 넥센 타선을 효과적으로 묶었다.
삼성은 윤성환의 역투와 나바로, 이승엽의 투런포로 7-1 대승을 기록했다. 시리즈 전적은 1승1패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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