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팀토크 홈페이지
이승우 ⓒ팀토크 홈페이지

 

영국 언론이 이승우(16)를 주목하고 있다.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가 영국 언론이 뽑은 유망주 톱10에 올랐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전세계의 축구 유망주를 대상으로 '톱50 원더키즈'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승우는 10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이승우에 대해 "가진 스킬과 재능은 그로 하여금 '코리안 메시'라는 칭호를 얻게 했다"며 "바르셀로나의 어린 공격수는 스타덤에 오를 운명을 타고난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1위에는 최근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에 최연소(15세)로 발탁된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선정됐다.

월드 베스트 유망주 TOP10

1위 마르틴 외데가르드 (15, 스트룀스고드세트)

2위 앨런 할릴로비치 (18, FC바르셀로나)

3위 가브리엘 바르보사 (18, 산토스)

4위 하킴 마스트루 (16, AC밀란)

5위 리어체들리 바조어 (18, 아약스)

6위 모스퀴토 (18, 아틀레티코 파나낸세)

7위 유리 티엘레망스 (17, 안더레흐트)

8위 닐 마우파이 (18, 니스)

9위 루벤 네베스 (17, FC포르투)

10위 이승우 (16, FC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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