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삼성그룹주의 견인으로 196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는 31일 전 거래일(1958.93)보다 5.50포인트(0.28%) 오른 1964.43에 마감했다.
1963.26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초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전 10시 오름세를 타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2874억원과 개인이 427억원을 팔았지만 외국인이 2747억원을 사들였다.
특히 삼성전자(5.33%)와 삼성물산(5.09%), 삼성생명(4.48%), 삼성SDI(4.13%) 등 삼성그룹주가 급등했다.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1055.5원보다 13.0원 오른 1068.5원에 마감했다.
박규태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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