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설리, 활동중단 3개월만의 공식석상

걸그룹 f(x)의 멤버 설리가 활동중단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설리는 3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되는 영화 '패션왕'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최자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선 지난 7월25일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다.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패션왕'에서 설리는 미모 포기 전교 1등 곽은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