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나는 감정이 있는 존재입니다 外
[신간소개] 나는 감정이 있는 존재입니다 外
  • 엄수아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4.11.11 11:54
  • 수정 2018-01-30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는 감정이 있는 존재입니다 

‘버자이너 모놀로그’로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오른 이브 엔슬러가 전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의 소녀들은 따돌림과 거식증, 노동착취, 섹스 등에 대한 각종 고민을 말했고 저자는 고스란히 전한다. 

이브 엔슬러/ 민음인/ 1만2800원 

 

 

우리 그 얘기 좀 해요

올바른 성 의식을 심어주는 간호사 출신 섹스 상담사 수 요한슨의 친절한 성교육 지침서. TV 프로그램 ‘선데이 나이트 섹스쇼’의 진행자이기도 했던 요한슨이 접한 여러 사례 중 가장 많이 받은 질문 101가지에 대해 답을 제시했다.  

수 요한슨/ 씨네북스/ 1만4000원 

 

 

 

빨래하는 페미니즘 

전직 언론인 스테퍼니 스탈이 아이를 키우면서 새롭게 페미니즘에 눈을 뜨게 된 과정을 담았다. 지금껏 페미니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거나 개의치 않고 살아도 됐을 이들도 겪게 될 고민들에 대해 저자가 페미니즘 고전 속에서 답을 찾는다. 

스테퍼니 스탈/ 민음사/ 1만9500원 

 

 

 

 

결혼해도 괜찮을까? 

결혼 관련 온라인상 카페만 수백 개인 오늘날이다. 여성들이 결혼을 앞두고 느끼는 호기심, 행복, 두려움이란 감정에 대해 게일 브랜다이스 외 26명이 각기 자신의 결혼 생활 경험담을 들려주며 결혼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게일 브랜다이스 외/ 문학테라피/ 1만3000원 

 

 

 

 

안도현의 발견 

시인 안도현이 절필 선언 후 일상의 발견 201가지를 담아 첫 산문집을 펴냈다. 기억, 사람, 맛, 숨, 생활 등 다섯 가지 장으로 나뉜 산문집 속에 시인은 시, 책, 어린시절 등에서 투박하지만 소소하고 순수한 것들을 ‘하루라도 오랫동안 바라보자’고 제안한다. 

안도현/ 한겨레출판/ 1만3500원 

 

 

 

 

자공공

스스로 돕고 서로를 도우면서 새로운 공공성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인 ‘자공공’. 여성학에 이어 문화인류학 교수이자 사회운동가인 조한혜정 교수가 2007년 ‘다시 마을이다’에 이어 2014년 세월호 참사 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한다. 

조한혜정/ 또하나의문화/ 1만3500원 

 

 

 

 

가시내 

‘암퇘지’ ‘유령들의 탄생’으로 이름을 알린 프랑스 여성 작가 마리 다리외세크가 클레브라는 가상 소도시에 살고 있는 십대 소녀 솔랑주에 대해 썼다. 소녀에서 여성을 향해 가며 겪는 감정의 소용돌이와 성이 파격적으로 그려졌다. 

마리 다리외세크/ 열린책들/ 1만3800원 

 

 

 

청춘기담 

아동청소년 문학 작가 이금이가 지난 5년 동안 발표한 단편을 모았다. 현대 청소년들의 입시와 성적 경쟁의 벼랑 끝으로 내몰린 현실이 생생하게 그려진 소설집이다. 빵 셔틀도 아닌 스마트폰 셔틀, 나이에 관한 고찰 등 웃을 수만은 없는 내용이다. 

이금이/ 사계절/ 1만원 

 

 

 

헬시맘, 헬시베이비 

하버드대 의대서 박사학위를 받은 산부인과 의사와 미국 여성 건강 전문 잡지 기자가 풀어낸 건강한 엄마와 아이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이다. 우리나라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물론 다양한 분만법, 모유 수유 방법까지 소개한다. 

시오반 돌란·엘리스 레쉬 켈리/ 재승출판/ 1만5600원 

 

 

 

땅콩 스님과 애벌레 선 

80년대 초반 ‘이경미’란 예명으로 인기 모델, 가수, MC로 활동하다 홀연히 출가한 모델·가수 출신의 보현 스님의 에세이. 99년 자전소설인 ‘타래’와 ‘너는 부처 해라 나는 중생할 테니’에 이어 왜 애벌레가 선인지, 마음공부의 의미를 소개한다.  

보현 스님/ 민족사/ 1만3800원 

 

 

 

 

라틴아메리카 춤추듯 걷다 1. 

여행작가 김남희가 2011년부터 총 14개월 동안 라틴아메리카로 도보 배낭여행을 떠난 여정이 1, 2편으로 나뉘어 1편에선 칠레, 파타고니아, 아르헨티나, 아마존,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에서 춤추듯 가볍게 다양한 얼굴을 만났다. 

김남희/ 문학동네/ 1만5800원 

 

 

 

 

이 별의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2. 

김남희 여행작가의 ‘라틴아메리카 춤추듯 걷다’에 이어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쿠바, 멕시코, 브라질 여행을 담았다. 1편이 자연의 야생성에 감동한 시간이었다면 2편은 정직한 노동, 여행 중 만난 새로운 인연과의 설렘이 담겼다. 

김남희/ 문학동네/ 1만5800원 

 

 

 

 

다음 책 

"보는 것, 보게 하는 것, 그리고 보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저자가 책을 읽는 행위를 고찰한다. 문학비평가이자 독문학 연구자인 저자가 자신이 읽은 책에서 얻은 철학적 단상들을 거침없이 풀어낸다. 

조효원/ 문학과지성사/ 1만2000원 

 

 

 

 

행복한 나는 혁신학교 학부모입니다

혁신학교 5년째, 2012년 11월 1일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인식한 부모들이 혁신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안내를 담았다. 서울시 14개 혁신학교에 자녀를 보낸 30여 명의 학부모들의 경험담을 통해 부모도 진화할 수 있는 기회. 

서울형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맘에드림/ 1만6000원 

 

 

 

 

살 안 찌고 사는 법 

살을 빼고 싶다면 ‘운동하기 전에 음식부터 바꾸라’고 말하는 저자도 과거엔 고도비만에 중풍을 겪으면서 다이어트 전도사가 된 의사. 그는 살을 빼는 방법부터, 다시 찌지 않는 방법,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분하는 방법도 알려 준다. 

존 맥두걸/ 사이몬북스/ 1만3000원 

 

 

 

 

비로소, 나는 행복합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것으로 보이는 이들이 진짜 성공한 인생에 대해 말한다. 프리랜서 여성 글쟁이 두 명이 외교관, 의사, 교수 직함을 버리고 은퇴 후 다른 사람을 위하는 새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만나 행복의 의미를 물었다. 

김정은·추효정/ 블루엘리펀트/ 1만2000원 

 

 

 

 

우리들의 두 여인 

일흔을 넘긴 작가가 전작 ‘전쟁을 이긴 두 여인’에 이어 노년의 삶을 다룬 짧은 단편 소설을 냈다. ‘능바우 여인’과 ‘동백꽃 여인’이란 두 개의 단편을 통해 굴곡 있는 삶을 견뎌낸 노년 여성의 현실적인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홍상화/ 한국문학사/ 7000원 

 

 

 

 

여행자 

대만 작가 후칭팡이 여행담이 아니라 여행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구나 쉽게 떠나는 여행은 평등한 것으로 보이지만 여권처럼 구별하는 양식과 규칙이 존재하고 언어적 장벽에서 미묘한 편견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후칭팡/ 북노마드/ 1만3000원 

 

 

 

 

거품과 냄비 - 한국 패션의 문화정치학 

이탈리아에서 오랫동안 정치학을 공부한 저자가 우리 정치사와 패션의 흐름을 엮어서 풀어 낸 청바지와 통기타, 미니스커트, 명품의 인기 등이 한국 사회의 어떤 점을 나타내는지 정치 사회 흐름을 읽는 데 쏠쏠하다. 

김종범/ 학민사/ 1만4500원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 

개그맨보다 더 재미있는 장경동 목사가 들려주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에세이. 결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사랑 처방전으로 ‘가슴에 못 박는 말 하지 말기’ 등 부부생활 십계명은 현실적이고 귀담아들을 만하다. 

장경동/ 아라크네/ 1만38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