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4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폐막한다.

이번 폐막식은 '그 어떤 불가능의 벽이 우리 앞을 가로막더라도 우리는 또다른 도전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으로 진행된다.

폐막식에서는 한국 전통의 소리, 음악, 춤 등을 소재로한 한국 전통 문화 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폐막식의 피날레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장식한다. 샤이니는 멋진 공연으로 그간 수고한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불꽃놀이가 폐막식 대미를 장식하며 7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폐막식을 담당하게 된 박칼린 총감독은 2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24일)이 폐막식이다. 기대된다. 전반적으로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의 경기와 한국적 색채를 부각하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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