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개방이 시작돼 호응이 뜨겁다. ⓒ문화재청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개방이 시작돼 호응이 뜨겁다. ⓒ문화재청

'경복궁 창덕궁 야간 개방'

경복궁과 창경궁의 '가을철 특별 야간 개방'을 맞아 온라인 예매분이 매진됐다. 

15일에 시작된 사전 예매는 1인 2장으로 판매수를 제한했음에도 하루만에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외국인과 만 65세 이상의 성인들은 전화 예매와 현장 선착순 판매로 한정 수량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보호자 1명 무료), 부모와 동반한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현장 예매가 불가능하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경복궁은 11월 3일(28일 휴관)까지, 창경궁은 11월 2일(27일 휴관)까지 야간 개방한다.

야간 개방 관람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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