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손애리(54·사진) 청소년정책관을 청소년가족정책실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지난 7월 당시 권용현 실장이 여가부 차관으로 승진하면서 3개월째 공석이었다. 

손 실장은 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주립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부산대 사회학과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1997년 1월 통계청에 박사 특채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가족정책과장, 국제협력담당관, 대변인, 청소년정책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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