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난 4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제4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로 명랑운동회(지역아동센터대전시지원단 주관)를 개최했다. 

‘우리가 미래다’를 주제로 열린 운동회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이들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니농구, 달려라원더우먼, 지네발경주 등 명랑운동회와 함께 홍수복 마술사의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와 함께 열린지역아동센터 사물놀이팀,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댄스팀의 개막 공연, 남대전 지역아동센터 오케스트라가 애국가 반주 등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갈고닦아온 기량을 뽐내는 한마당도 마련됐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권선택 대전시장은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주었다. 

 

권선택 대전시장. ⓒ대전시
권선택 대전시장.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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