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이 4일 결혼식을 올린다. 

본식은 오후 6시부터  서울 역삼동 더 라움 그램드볼롬 정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이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 기자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앞서 소이현과 인교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올 3월쯤 결혼 프러포즈를 하면서 정식으로 교제를 하게 됐다.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어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이들은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MBC 29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인교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등과 영화 ‘신기전’ 등에 출연했다. 모델 출신의 배우 소이현은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영화 ‘톱스타’ 등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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