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
우체국 알뜰폰 판매 1주년을 맞아 0원 요금제가 출시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1일부터 월 기본료 0원 요금제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는 월 기본료와 약정기간 및 위약금이 없으며 6개월 이상 가입자는 가입비도 면제된다. 특히 음성통화 단가가 1초당 1.2원인 요금제에 가입하면 일반적인 단가(1.8원)보다 초당 0.6원(33.3%) 저렴하다.
이에 따라 100분을 통화하면 통화료만 36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매달 50분 음성통화를 하면 기존 통신사보다 약 1만3700원(83.5%) 절감되는 요금제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는 0원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추첨과 선착순 고객에게 최신 휴대폰(1명)과 휴대폰 돋보기줄(1000명)을 제공하며 단말기 4종의 가격을 인하해 판매한다.
안지예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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