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이 국립발레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황 신임 이사장은 숙명여대와 펜실베이니아대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숙명여대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2012년 제18대 숙명여대 총장에 취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황선혜 이사장은 그동안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발레의 대중화를 통한 문화 융성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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